[연구]딥마인드, 15년 게임 AI 연구와 EVE 온라인 협업 공개
구글 딥마인드가 2010년 설립 이후 이어온 15년간의 게임 AI 연구 여정을 정리하며 최신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아타리, 알파고, 알파스타를 거쳐 현재는 제미나이 기반의 범용 에이전트 'SIMA 2' 개발과 'EVE 온라인' 제작사와의 파트너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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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야
구글 딥마인드가 게임을 활용한 AI 연구의 15년 궤적을 돌아보는 글을 공개했습니다. 딥마인드는 2013년 아타리 2600 게임을 픽셀 정보만으로 학습한 DQN을 시작으로, 이세돌 9단과의 대국으로 유명한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2의 알파스타 등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러한 탐색 알고리즘과 강화학습 연구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알파폴드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딥마인드는 특정 게임의 점수를 극대화하는 목표를 넘어, 사람처럼 화면을 보고 자연어 지시를 따르며 키보드·마우스로 조작하는 범용 에이전트 'SIMA(Scalable Instructable Multiworld Agent)'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SIMA 2'는 실시간 추론과 대화가 가능하며, 노 맨즈 스카이, 발하임, 하이드로니어 등 다양한 3D 게임 환경에서 사람과 유사한 플레이를 수행합니다.
또한 딥마인드는 복잡한 경제 시스템과 외교 생태계를 지닌 대표적 지속형 우주 시뮬레이션 'EVE 온라인'의 제작사 펜리스 크리에이션스(Fenris Creations)를 포함해 여러 게임 스튜디오와의 연구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해
SIMA와 같은 범용 게임 에이전트는 게임 소스 코드나 전용 API 수정 없이 화면 인식과 기본 입력 장치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이 기술이 고도화되면 개발사는 복잡한 스크립트 작성 없이도 커밋마다 변경되는 빌드를 검증하는 QA 자동화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된 패턴을 벗어나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지능형 동료 AI나 NPC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참고: Deep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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